199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련 이야기들

199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련 이야기들

익_cr3z48 13.6k 19.09.03
1998-99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장은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 누

바이에른 뮌헨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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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선발 라인업


전반 6분

마리오 바슬러의 선제골

1 대 0으로 앞서가기 시작하는 뮌헨


실점한 이후에도 계속 뮌헨에게 밀렸던 맨유

후반전에도 뮌헨의 파상공세가 계속되자

후반 61분

퍼거슨은 왼쪽 미드필더 블롬크비스트를 빼고

공격수 셰링엄을 투입시키고

이후 후반 81분에 앤디 콜을 빼고

솔샤르를 교체 투입


하지만 정규 시간 90분이 다할 때까지

득점을 하지 못한 맨유

VIP석에서 이 경기를 보던 당시 UEFA 회장

레나르트 요한손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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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쯤되면 뮌헨이 우승 확정이겠지?"

"ㅇㅇ 그런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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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우승을 예감하고 먼저 자리를 뜰려는 요한손 회장

당시 같이 있던 맨유의 레전드 바비 찰튼 경의 앞을 지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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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먼저 일어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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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내려가기 전에 빅이어에 뮌헨 리본으로 장식한 요한손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경기장에 들어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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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시상식을 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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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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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쟤들은 졌는데 좋아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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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은 이겼는데 쓰러져서 울고 있냐???"


요한손 회장이 먼저 자리를 뜨고 경기장에

도착하는 약 3분간 일어난 일들

후반 추가시간

핑크의 클리어링 미스 -> 긱스의 슛 -> 셰링엄의 동점골

후반 추가 시간

베컴의 코너킥 -> 셰링엄의 헤딩 -> 솔샤르의 역전골


약 3분 정도의 추가 시간 동안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 두 선수가 나란히

동점골, 역전골을 넣으면서 맨유 우승을 확정


이를 확인한 요한손 회장은 빅이어의 리본을 다시 맨유 껄로 변경



이때를 기억하는 요한손의 인터뷰

"리프트가 30초 만에 도착 했는데 몇 개의 방과 드레스룸 지역을
지나서 긴 홀로 지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아직 듣지 못한 것들이 있을테니깐요"

"그래서 저는 경기장 쪽에 와서 그 광경을 보자 혼란스러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는데..."

"승자는 울고, 패자는 춤추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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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맨유는 잉글랜드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

베컴은 이때의 활약으로 1999년 발롱도르 2위에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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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던 로타어 마테우스

38세라는 나이에 무색한 활약을 했지만

후반 80분에 자신과 교체하면서 들어온

토르스텐 핑크가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


결국 또 눈앞에서 자신의 커리어 첫 빅이어 획득에 실패

게다가 1987년 유러피언컵 결승전 뮌헨 vs 포르투에서도

선제골을 넣었지만 79분, 81분에 연이어 실점하면서

준우승했던 기억이 있기에 더 뼈아픈 준우승

결국 2000년에 미국으로 가서 현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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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00-01 시즌 뮌헨이 발렌시아를

승부차기에서 꺾고 챔스 우승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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