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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8
카니쟈 (1990월드컵 당시 마라도나의 어시를 받아 브라질을 침몰시킨 선수)
메시는 현 세대 최고의 선수지만 마라도나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전지전능한 존재이다. 이 전에도, 이 후에도 마라도나에 비견할 선수는 없다. 마라도나보다 우위에 있는건 펠레겠지.
바티스투타 (피오렌티나의 레전드이자 1990~2000년대 초반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메시는 마라도나를 잡지 못한다. 내게 있어 마라도나는 최고였다. 마라도나는 축구를 넘어 아르헨티나 그 자체를 상징한다. 그는 우리들에게 나타난 제대로 된 최초의 선수다. 마라도나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카르시무가 있으며 드문 재능과 상상령을 가졌다."
"메시는 기술적으로 마라도나와 같거나 더 뛰어나지만, 필적할 수 없다. 메시에게는 마라도나의 카리스마가 없다..
"마라도나는 경기장을 지휘할 수 있었고, 모두가 그를 지켜볼 수 있게 했다. 나는 마라도나와 경기를 해봤기 때문에, 그가 팀에 어떠한 존재였는지 이야기할 수 있다. 비록 내가 마라도나의 생활 방식을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나에게 마라도나는 가장 위대한 선수이다."
"1위 펠레, 2위 마라도나, 3위 크루이프, 4위 메시, 그리고 그와 동급인 디 스테파노"
-알피오 바실레 감독, 유일하게 메시와 마라도나 모두 지도해본 감독, 최고의 선수들 뽑으라는 질문에
마리오 켐페스 1978년 월드컵 우승 멤버
"웃긴일이죠. 메시는 최고지만, 월드컵에서 우승한 적이 없습니다. 다른 시대의 선수들을 비교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예요"
"저는 1978년, 마라도나는 1986년에 우승했고 메시는 그러지 못했어요. 이게 현재 상황입니다."
포체티노 현재 토트넘 감독
"내게는 메시보다는 마라도나가 더 뛰어난 선수였다."
시메오네 현재 아틀레티코 감독
"메시가 마라도나와 경쟁한다고 얘기하는데, 메시의 경쟁자는 (크리스티아누)호날두다.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라는 목표와는 별개로 누가 최고인지 가리기 위해 오직 호날두와 경쟁하고 있다
크레스포. 1990~2000년대 초반 아르헨티나 공격수
"물론 우리는 메시에게 그 이상을 바라기는 하지만, 그는 마라도나가 아니고 혼자서 월드컵 우승을 이뤄낼 수 없습니다."
엑토르 엔리케 (1986 월드컵 당시 아르헨 국대)
나는 메시를 좋아한다. 내 아들이 메시 능력의 1%라도 있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마라도나는 독보적이다. 그를 뛰어넘을 수 있는 선수는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메시가 세 번 연속으로 월드컵에서 우승하거나 중앙선에서 오버헤드 킥으로 골을 터트려도 마라도나를 넘을 수는 없다.
빌라르도 1986, 1990 월드컵 당시 아르헨 감독
"축구 역사상 3대 영웅은 펠레와 디에고 마라도나, 요한 크루이프입니다. 메시가 펠레·마라도나·크루이프 수준에 도달하려면 월드컵에서 우승해야 한다"
리켈메 2000년대 중후반 비야레알과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마라도나는 유일무이합니다. 그는 역사상 최고입니다. 그의 워밍업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합니다. 그는 자기 앞에서 아무도하지 않은 일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