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가의 산업재해

어느 작가의 산업재해

익_mv786q 1.9k 20.01.04

어느 작가의 산업재해


건강이 악화됐습니다. 원래 아프던 곳은 그럭저럭 괜찮아졌는데 이번엔 그곳에 염증이 발생했습니다.

네. 생식기요 남자의 소중이에 염증이 발병했습니다.

정확히는 귀두의 끄트머리, 액체가 나오는 구멍 주변이 부었는데

의사선생님이 금딸을 명령하셨고 결국 이에 따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증상 자체는 몇 개월 전부터 있었지만 요 근래 들어서 많이 심해졌고

병원에 가니 건강에 큰 이상은 없지만, 자위를 1~2주에 한 번으로 줄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상 금딸이나 다름없습니다 여러분.

이 고행중에 남녀역전 야설을 계속 쓰는것도 시도해봤지만

제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키기 위한 글을 쓰면서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요 2주간 폭풍딸딸이. 염증은 더 심해졌죠.

리메이크는 그럭저럭 진행중이었습니다만

결국 중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신력 약한 작가라 죄송합니다.

요즘 들어서 스스로가 참피처럼 느껴집니다.

어쩌면 초 4때부터 주 10회 딸딸이를 쳐온 업보가

병든 몸과 나약한 정신으로 업보가 돌아온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여러분은 저처럼 되지 마시고,

건강하고 적절한 성생활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휴식 겸 리메이크를 하고 오겠습니다.

야설작가인데글 쓰다가 꼴리면딸치다보니

고추 바사삭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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