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충격적이었던 연예인 자살

가장 충격적이었던 연예인 자살

익_s43n1h 6.7k 19.10.16

2010071613242445.jpg 가장 충격적이었던 연예인 자살




박용하


2010년 6월 자살

같은 해 10월 아버지도 위암으로 돌아가심

절친이었던 소지섭이 장례비용을 부담



2002년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인기가 엄청났다.

장례식때 아베 신조가 조화까지 보낼정도였으니

(부인이 한류광팬)



이 때 이후로 나는

자살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바뀜.


오히려 대놓고 우울함을 발산하는 사람보다

항상 웃고 다니는 사람이

속은 더 썩어문드러진 상태일 수도 있다는 것,



가끔 그 사람이 자살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는

사연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듬.


삶을 고통이라고 생각하면

죽음은 해방이고,

진정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그 죽음 앞에서 오히려 편안해질테니까

주변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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