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거 일본에서 온거임, 일본: 이거 한국에서 온거임

한국: 이거 일본에서 온거임, 일본: 이거 한국에서 온거임

익_81hsb3 6.6k 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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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는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전 아메리카에 고루 퍼져서 재배되던 식물로

적어도 기원전 7500년부터 아메리카 대륙에서 매운 향료 식품으로 식용되었다고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그래서 재배 고추의 원산지는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아메리카 대륙에서만 부르는 이름도 다양한데 오늘날에는 멕시코의 할라페뇨(Jalapeño)를 비롯하여

볼리비아의 울루피카(Ulupica) 와 아히(Aji) 칠리(chili)등 여러 이름으로 남아있다.

지금도 스페인어로 일반적인 고추를Aji (아히)라고 부른다.

이 '붉은 후추'란 뜻으로 불려진 고추는 후추처럼 열대 지방에서만 재배된다는 제약이 없기에 온 세계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그 후, 1542년, 포르투갈은 스페인에서 얻은 고추를 인도로 가지고 가서 재배하였는데

당시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고안 지방을 비롯하여 터키와 헝가리로 전파되면서 파프리카와 매운 향료로 발전되었는데

2007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인도 고추인 부트 졸로키아(Bhut Jolokia)가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서 고추는 인도네시아 와 중국, 그리고 일본과 한반도로 전파되어 졌다.

중국에는 17세기경, 일본에는 16세기경에 전파되었고

우리나라에는1614년(광해군6년) 임진왜란 때 왜군이 맵고 독한 고추를 무기로 사용하려고 한반도로 가져왔다는 설과 함께

이수광의 지봉유설 (1613)에 보면 "고추에는 독이 있으며 일본에서 가져 온 것으로 ‘왜겨자’라고 불렀으며

담배, 호박과 함께 도입되었다" 라고 기록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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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から朝鮮への伝来
1614年の『芝峯類説』では「南蛮椒には大毒があり、倭国からはじめてきたので、俗に倭芥子(倭辛子)というが、近ごろこれを植えているのを見かける」と書かれており、イ・ソンウ(李盛雨)が『高麗以前の韓国食生活史研究』(1978年)にて日本からの伝来説を示して以降、それが日韓共に通説となっている。伝来理由としては朝鮮出兵のときに武器(目潰しや毒薬)または血流増進作用による凍傷予防薬として日本からの兵(加藤清正)が持ち込んだものである。『花譜』や『大和本草』(貝原益軒著)などには「昔は日本に無く、秀吉公の朝鮮伐の時、彼の国より種子を取り来る故に俗に高麗胡椒と云う」などと朝鮮から渡来したことが書かれている。これは一見相反するが、日本に唐辛子が伝わった当初は、西日本を中心にしか広まっておらず、その後、豊臣秀吉の朝鮮出兵に従事した兵士により日本へ唐辛子が逆輸入されたことで、朝鮮から日本へ来たものと考えた日本人がいた、という解釈がある

일본에서 조선으로의 전래
1614년 『 지봉유설]』에서는 "고추에는 큰 독이 있다, 왜국에서 처음 온 것으로 흔히 왜겨자라고 하지만 최근 이를 심는 것을 목격"라고 씌어 있으며 이・송우의『 고려 이전의 한식 생활사 연구 』(1978년)에서 일본의 전래설을 나타낸 이후 그것이 한일 공동의통설이다. 전래 이유로는 조선 출병 때에 무기(눈 따가움이나 독약) 또는 혈류 증진 작용에 의한 동상 예방약으로서 일본으로부터의 군대(카토 키요마사)가반입한 것이다.'화보'나 '야마토본초(가이하라 마스켄 지음) 등에는 "옛날에는 일본에 없었고, 히데요시(秀吉公)의 조선정벌때 그나라에서종자를 가져왔기때문에 흔히 고려후추라 한다" 등으로 조선으로부터 건너온 것이 적혀 있다.이것은 어찌보면상반되지만, 일본에 고추가 전해질 당시에는 서일본을 중심으로 밖에 퍼지지 않았었고, 그 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출병에 종사한 병사들에의해 일본에 고추가 역수입되어, 조선에서 일본으로 온 것이라고 생각한 일본인이 있었다는 해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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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 이상한 풀은 니네가 우리 죽이려고 퍼뜨린 독초거둥?

라고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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