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문제의 발단. KTX 경부선
KTX 경부선 건설 계획 원안에서는 오송역을 경유하지 않았다. 그런데 충북지역 유지들이 유치위원회를 결성하고 오송역으로 노선
을 휘게 하라고 주장.
결국 KTX 경부고속선이 천안아산-대전을 직통하지 않고, 오송으로 휘어지고, 오송역도 새로 생기게 됨
2. KTX 호남선
더 심각한 문제는 KTX 호남선...천안아산-남공주 직통을 해야하지만 갑자기 오송측에서 새로운 국토 x축 기본틀을 들고 나와서 호남선도 오송을 통과해야한다고 주장. 설상가상으로 충북지역 정치인들이 공약으로 걸고 나와서 강력 주장.
결국KTX 호남선이 천안아산-대전을 직통하지 않고, 오송으로 휘어지고, 오송역도 새로 생기게 됨.
3. 새로운 정부의 제안-세종역
경부선-호남선이 오송역때문에 시간 낭비 뻔하니 세종시를 지으면서 정부는 세종시를 관통하는 황금노선을 2018년까지 완공한다고 하여 수도권-세종시-대전/충남-영남-호남 모두 만족할만한아름다운 안을 제시.
충북 지역 정치인들 결사 반대로 무산
4. 결과.
서울/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대전/세종/충남권 손해
오송 혼자 이득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