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년 3월 9일 수요일. 이 날 이후로 모든것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세상은 4개의 계급으로 분화되었다. 1급 영도자 / 2급 갓치 / 3급 한남 / 4급 흉자」
「" 안녕- C-8놈들아! 1급 영도자 Baron-원순이다. 3급시민 한남들은 들어라!. 3급 한남에게는 10년간의 군복무와 2명의 자녀가 필수의무인것을 항상 명심하도록" 」
「네오 서울의 냉혹한 통치자Baron-원순. 11년째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다. 」
「 모든 것은 통제되고 검열되고 있다. - 」
「네오 서울의 영도자들은 항상 마천루에서 3급 한남들을 감시하고 있다. 그들의 감시를 벗어날 방법은 없다」
「 박최-민철. 어제 자택에서 불법 프로그램 "torrent"를 통해 음란물을 다운 받았군. 그것도 노모라니, 죄질이 아주 무겁다. 우리가 모를줄 알았나? 」
「 쉿... 저길 봐. 2급시민과 3급시민이 함께 걷고 있잖아? 」
「 B-follow 군. 역겨운 녀석... 미-투당할것도 모르고 웃는 낯짝 좀 보라지.. 」
「 .... 물건은 가져왔겠지? 」
「 물론. 512기가 US-B 4개. 전부 꼴리는것만 있지. 연결할때에는 랜선을 빼놓는것, 잊지 말도록. 」
「 벌써 3선인가? 빌어먹을... 대체 얼마나 더 해처먹을 셈이지? 」
「 !!! 조용히 하라고!! 구석자리의 저 덩치... 남자가 아니야. War-MAD 소속의 게슈타포다. 」
「C-8컴퍼니에서 할당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이동중인 3급 한남들. 2급 이상의 시민은 노동이 면제된다.」
「War-MAD 게슈타포가4급 흉자를 감시하고 있다. 」
「한때는 이런 자들도 있었다. 」
「그것도 한때일 뿐.. 결국 그들 모두가C-8 열차를 타고... 자취를 감췄다. 」
「이번역은 Ssibal,Ssibal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 Ssibal 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