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어떤 계층이건 영화를 보고 생각할 거리가 있는 영화임
사회의 취약점에 내몰린 사람이 어떻게 비틀려갈 수 있는가
왜 약자와 장애인을 제도적으로'보호'해야만 하는가
단순히 히어로 장르의 빌런 영화가 아니라 사회비판적인 요소도 많이 담고 있는 영화라고도 볼 수 있음
오죽하면 기생충하고 비교하는 리뷰들이 다량 올라올 정도니..
번역가가 박지훈? 영화 본편 자막은 예고편하고 다르게 어느정도 수정된걸 차치하더라도
그냥 영화를 보다보면 거기에 몰입되서 자막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