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성대모사 금지령을 받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의 녹화에는 동바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가 합동 출연해서 ‘파리에서 왔수아’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수영은 “소속사에서 특별히 내려진 비밀 지령이 있다.”며 성대모사 금지령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수영은 “평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 개인기를 요청하는데 안하면 분위기가 썰렁해지는 걸 견딜 수 없다.”며 “어쩔 수 없이 망가질 수밖에 없는데 사장님이 싫어하신다.”고 성대모사 금지령의 이유를 밝혔다. 

또 수영은 “사장님이 ‘고급스런 외모에 망가지는 성대모사가 왠말이냐’며 특별히 자제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