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라이브 "사랑한다는 흔한 말"

소녀시대 팬질

태연 라이브 "사랑한다는 흔한 말"

익_67d9fj 105.7k 16.12.13
태연 라이브




끝이란 헤어짐이 내겐 낯설어
아직까지 난 믿을 수 없는데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힘들단 내색조차 너는 없어서
아무것도 난 몰랐어
한동안 그저 좋은 줄만 알았어
 
하루만 나 지우면 되니
잠시만 나 네 눈 앞에서 멀어지면
토라진 맘 풀릴 수 있니
 
사랑한다는 흔한 말
한번도 해주지 못해서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렷니
 
심장이 멎을 듯 아파
너없이 난 살수 없을 것 같아
정말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

가끔씩 네 생각에 목이 메어와
바보 같이 늘 너만은 내곁에
있을거라 생각했나봐
 
한번더 날 봐줄 수 없니
모르는 척 네 곁에 먼저 다가가면
태연한 척 해줄 수 없니
 
사랑한다는 흔한 말
한번도 해주지 못해서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렷니
 
심장이 멎을 듯 아파
너없이 난 살수 없을 것 같아
정말 미안해 내가 더 잘할께
 
두려워 네가 날 떠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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