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얼어 죽을 겨울 미녀"…티파니, 영하의 여름 화보

소녀시대 팬질

[스타캐스트] "얼어 죽을 겨울 미녀"…티파니, 영하의 여름 화보

익_40h7fu 385.4k 15.04.23

[스타캐스트]


지금 티파니는 한치 앞도 모릅니다. 머지않아 자신에게 일어날 그 엄청난 공포(?)를 말입니다. 그저, 해맑게 웃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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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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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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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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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티파니가 있는 곳은 뉴욕입니다. 화보의 여신답게, '옷이 날개'임을 증명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의상까지 골랐는데요.
역시 걸그룹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입니다. 트렌드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화려한 썸머 의상을 들고, 자체 패션쇼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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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Sunn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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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건 재미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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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er Ho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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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 함정은, 당시 뉴욕의 날씨입니다. 체감 온도 영하 20도. 뉴욕의 겨울은, 그야말로 지옥입니다. 목도리, 장갑, 모자, 털부츠 등은 필수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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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영하 1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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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은, 영하 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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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뉴욕에, 티파니가 한여름 패션으로 등장했습니다. 겨울 뉴욕의 필수템? 그런 건 사치였습니다. 민소매 원피스 하나로 매서울 바람을 그대로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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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얘 좀 봐라~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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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있길래 저리 나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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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얘 좀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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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춥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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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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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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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한여름 패션이라니…. 이상하다고요? 네, 티파니는 여름 화보를 촬영 중입니다. 트렌드세터,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한겨울, 뉴욕에서 진행된 티파니의 여름 화보, 얼어 죽을 그 현장을 '스타캐스트'에서 밀착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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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지난 2월입니다. 티파니가 NY패션위크 참석 차 뉴욕을 찾았습니다. 마이클 코어스 패션쇼가 끝난 뒤에는 화보를 찍었습니다.
화보 촬영은 실내와 실외에서 진행됐습니다. 따뜻한 실내에선 러블리한 표정이 유감없이 발휘됐습니다. 다채로운 이 표정들 ↓↓↓↓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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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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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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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소녀시대의 비타민입니다. 뉴욕에서도 해피 바이러스를 마음껏 뿜어 냈습니다.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었죠. 역시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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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에 몸이 반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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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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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흥이 달아 오르자 미니 콘서트를 펼칩니다. 휴대폰을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티파니의 즉석 공연 움짤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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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까지,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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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불러요~"
이제 야외로 나갈 시간입니다. 화보 촬영 때 입을 의상도 직접 골랐는데요. 옷을 보니 눈웃음 자.동.발.사. 한 치 앞을 모르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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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옷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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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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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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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기분 좋게 사전 준비를 끝냈습니다. 야외 촬영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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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말.입.니.다. 세상에,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역대급 추위였습니다. 찬 바람은 살을 파고들 정도였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몸이 웅크려질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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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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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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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티파니는 프로였습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웃음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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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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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여름이다"
촬영이 끝나면 오히려 스태프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점퍼와 담요를 들고 달려 나온 그들을 웃으면서 맞이 했죠. 끝까지 미소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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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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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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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계속되는 촬영. 지칠 법도 합니다. 그러나 티파니는 반대였습니다. 에너지를 발산하며 속전속결로 진행했습니다.
사진작가의 요구를 정확히 이해했고요, 최상의 포즈로 표현했습니다. 한 마디로, 원.샷.원.킬. 바람보다 빨리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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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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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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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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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은 뉴욕의 뒷골목이었습니다. 티파니는 얇은 저지 소재의 원피스를 입었는데요. 야속하게도 매서운 바람에 체감온도는 급하강했습니다.
그래도 티파니는 여전히 미소천사입니다. 해맑게 웃으며 촬영에 임했습니다. 그게 가능하냐고요? 특단의 조치를 취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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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은 쥐고 미소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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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매에 어그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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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없인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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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익숙해지나 봅니다. 티파니는 더 과감하고 자유롭게 포즈를 취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에만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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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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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을 접수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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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도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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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어요"
지금까지 티파니의 화보 비하인드였습니다. 보너스 기다리셨다고요? 이날 탄생한 티파니의 A컷입니다. 절대, 여름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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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청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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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섹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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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도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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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숨겨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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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의 진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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