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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4
일본 언론이 카라 해체설에 이어 이번엔 소녀시대 해체설을 주장했다.
일본 라이브뉴스는 3일 “카라와 함께 K-POP 붐을 야기한 여성 9인조 소녀시대도 분열 위기를 맞이할 것 같은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이브뉴스는 일본 주간지인 주간신조의 글을 인용해 “그 불씨는 학력문제로 고졸조, 대학생, 미국 태생 3개 그룹 사이에 골이 있다”며 “소녀시대 멤버 9명 중 7명이 21세로 라이벌 의식이 높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메인 보컬 태연과 효연, 써니는 고졸이며 대학생은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이다. 티파니와 제시카는 미국 태생이다”며 “대학생조는 고졸조 중 우대되고 있는 태연을 질투하고 있다. 미국 태생은 이상하게 프라이드가 높아서 취급하기 힘들다”고 했다.
이어 예전 윤아가 티파니의 스커트를 들추며 “속바지 안 입었어?”라고 물었던 일, 제시카가 서현에게 욕을 했다는 것, 같은 고졸인데 우대받고 있는 태연을 질투한 효연이 “함께 있으면 불편해서 밥이 목에 넘어가지 않는다”고 했던 것 등을 예로 들었다.
또 “소녀시대와 같은 소속사인 동방신기의 분열 소동을 봤기 때문에 지금 회사를 배신하면 한국 내 활동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걸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때문에 카라와 같은 사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 1, 2명 정도가 이탈할 가능성은 높다”고 한국 레코드 관계자의 의견을 실었다.
[이 게시물은 잡팬님에 의해 2013-06-14 21:39:38 여자 아이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