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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9
논란이 됐던 소녀시대 미친 스케줄표가 오해를 살만한 부분이 적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6월8일 인터넷에서 논란이 됐던 소녀시대 스케줄표는 하루가 멀다하고 전세계를 일주하며 일정을 소화하는 것처럼 보여 일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 일부 일정은 잘못 표기됐거나 이미 녹화를 마치고 방송을 타는 시기가 표기된 터라 네티즌들에게 왜곡되게 비칠 우려가 적지 않다.
뉴스엔 취재 확인 결과 소녀시대는 이미 7일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현지에서 열린 SM타운 공연 참석이 이유다. 하지만 인터넷에 공개된 스케줄표에 따르면 8일과 9일 또 다른 일정이 소개되어있다. 더욱이 9일엔 대만 행사 참석이 버젓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이 스케줄표에 따르면 9일 대만행사 참여 후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갖는다.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정이다. 취재 결과 소녀시대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으며 9일 대만행사참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스케줄표 속 6월12일 일본 뮤직재팬도 이미 녹화가 끝난 상태. 12일은 녹화가 아닌 방송일을 표시한 것이다. 하지만 이를 자세히 알 수 없는 네티즌들은 이를 오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이 게시물은 잡팬님에 의해 2013-06-14 21:36:33 여자 아이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