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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7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유독 한 분이 연락도 자주한다”며 붐이 군복무중 자신에게 집착했다고 털어놨다.
써니는 “(붐이) 연락도 계속했다. 도와달라고 했다”며 “영상통화가 걸려왔다. 친한 오빠 얼굴이 뜨더니 ‘써니야 끊지마’라고 했다. ‘잠깐만’ 하고 비추는데 군인분들이 열광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써니는 민낯이었지만 붐은 “너무 예쁘고 완벽하다. 인사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써니는 “오빠들 힘드시죠 파이팅”이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어 써니는 “(붐이) 밤늦게 전화하고 콜렉트콜로 전화했다”며 “‘바빠서요’라며 (끊으려고) 하면 ‘그래 부담스럽지? 아는데 그래. 강호동, 유재석 국민MC 최고지. 그래 언제까지 최고일 것 같니. 이제 그 분들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본다. 젊은 피가 필요하다. 곧 열린다’고 했다”고 밝혔다.
붐은 써니의 폭로에 진땀을 흘리며 “100% 농담이다”고 해명했지만 써니는 “진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당시 붐은 써니에게 “써니야 오빠 놓지마. 소시 사랑한다”고 말하며 소녀시대에 대한 집착을 드러냈다. 이특 또한 붐이 써니에게 집착했다고 거들었다. 이특 말에 따르면 붐의 휴대폰 액정에는 써니 사진이 있었다고.
계속되는 폭로에 붐은 해명을 시작했다. 붐은 “군인들은 여성분들을 좋아한다. 장병들 곁으로 가서 웃음을 드리는 코너였는데 초대가수가 하나도 없었다”며 “내 얘기만 듣고 웃는 것도 지쳐서 말씀 드리고 써니에게 연락을 해봤다. 방송인데 끊기면 안되니 ‘끊지 마요’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 원본영상 : 아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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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전역하니깐 온통 자기세상같지...
언제 기사보니깐 강호동 & 유재석 양대 MC 차기주자로 붐이라고 하던데...
붐...음...전역하고 조용히 예능하세요... 구설수 끝이지 않던 붐...
[이 게시물은 잡팬님에 의해 2013-06-14 21:32:19 여자 아이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