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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0
8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스타 특집으로 박해미 임태경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제시카가 출연했다.
뮤지컬 속 키스신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대본에는 키스신에 있기는 한데 트릭이 있다”라는 태연의 발언이 발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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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녀시대 덕후들은 싫어할 텐데”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소녀시대 덕후라고 한 건가?”라고 반문한 태연이 “그거 안 좋은 표현이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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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란 오타쿠의 줄임말로 팬을 넘어 한 분야에 집중하는 사람을 뜻하는 바. 이에 출연자들은 “우리가 어떻게 아는가?” “난 그래서 안 하려고 했다” “다시는 이런 표현 안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것으로 상황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