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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30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태연 친오빠 사진 훈남 포스’라는 제목으로 과거 태연에게 남긴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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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글에서 태연의 오빠는 “내가 중학생 이후로 너는 이미 아줌마가 다 돼있어서 너의 생각만큼은 큰 누나였고 결단력 또한 프로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혼자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올곧으며 쿨한 너의 정신상태는 항상 날 고개 숙이게 한다. 너에 대한 나의 신뢰는 200% 잘 할 거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네 자신에게 부담 갖지 말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쭉 해줬으면 좋겠다”며 “오늘 하루도 어제처럼 항상 밝고 성실하게 보내라. 잘 할 수 있을 거다. 넌 내 동생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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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항상 네 뒤에는 가족이 있다. 사랑한다. 힘내자”라며 동생 태연에게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은 “남매가 모두 매력적이다. 우애가 정말 좋다”, “나도 이런 친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태연 같은 친 동생 있으면 이럴 수 밖에 없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