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xa23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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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1
소녀시대는 이미 분화되고 있죠. 이중에 잘나가는 친구들이 있고, 뒤쳐진 친구들이 있고요. 이때 기분이 어떤가요?
“각자의 시기와 때가 있어요. 저 친구는 시기가 빨리 오고, 나는 아직 그 때가 오지 않았어요. 순서가 다를 뿐이에요. 시기 질투는 없어요. 응원하죠. 우리는 ‘덕분에’라는 말을 많이 해요. 먼저 앞에 서는 아이가 그렇게 말하는 거죠. 어느 한 친구가 빠르면 나는 대신 천천히 기다릴 시간이 있다는데 감사하죠. 더 준비 할 수 있잖아요” “제가 앞서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냥 먼저 일 뿐이죠. 같은 차를 타고 간다면 누가 먼저 타는가는 중요하지 않잖아요.” -시골의사 박경철의 종횡무진 인터뷰
이거 읽는데 소름 돋음;;; 멋있다는 말밖에는!!
[이 게시물은 잡팬님에 의해 2013-06-14 21:25:36 여자 아이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