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NHK는 지난달 소녀시대 멤버들의 인터뷰 및 공연 콘서트 영상을 담은 'M presents - 소녀시대 스페셜'을 미공개 영상과 함께 재편집한 'M presents - 소녀시대 스페셜 앙코르 특별판'을 이날 새벽 방영했다.

이 스페셜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인터뷰 영상과 한국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히스토리, 미국을 비롯한 해외 활동 모습 등이 들어있다.

또 새로 재편된 앙코르 특별판에는 일본 투어 첫날인 오사카성이나 요요기 체육관 공연 모습과 미공개된 인터뷰 영상들이 포함되어 있다.

소녀시대는 첫 정규 앨범 'GIRLS 'GENERATION'은 지난달 1일 발매된 이후 한 달만에 7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일본 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현재 일본 6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총 14만명을 동원하는 '아레나 콘서트' 투어를 펼치고 있으며 오는 23과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