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r8w5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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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1
※어디까지 팬들의 추측이긴한데 뭔가 아련해서 올려봅니다※
141120 써니 라디오 오프닝 멘트.txt
써니의 FM데이트 시작했습니다.문을 연 첫곡은요. 로이킴의 홈 이였습니다. 사실 이노래 들을때마다 멍 해져요.
뭔가 내 얘기 같달까? 내가 들려주고 싶은 노래 같달까? 가사에 이입이 많이돼요
물론 듣고있지는 않겠지만 언제든지 힘이들거나 주변에 사람이 없어질때 돌아올 곳은 집밖에 없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친구한테 전하고 싶은 이야기였어요.
로이킴 - 홈 (듣기/가사/뮤비)
(듣기)
(가사)
화려한 불빛들 그리고 바쁜 일상들 뒤에 숨겨진 초라한 너의 뒷모습과
하고 싶은 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너의 무거운 어깨를 위해
너의 발걸음이 들릴 때 웃으며 마중을 나가는 게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나의 유일한 선물이었지
어디 아픈 덴 없니 많이 힘들었지 난 걱정 안 해도 돼 너만 괜찮으면 돼
가슴이 시릴 때 아무도 없을 땐 늘 여기로 오면 돼
어두운 방에서 홀로 누워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너를 위해
현실 속에 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잡고
또 길을 나서는 너를 위해
너의 발걸음이 들릴 때 웃으며 마중을 나가는 게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나의 유일한 선물이었지
어디 아픈 덴 없니 많이 힘들었지
난 걱정 안 해도 돼 너만 괜찮으면 돼
가슴이 시릴 때 아무도 없을 땐 늘 여기로 오면 돼
여기로 오면 돼
하고 싶은 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너의 무거운 어깨를 위해
너의 발걸음이 들릴 때 웃으며 마중을 나가는 게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나의 유일한 선물이었지
어디 아픈 덴 없니 많이 힘들었지 난 걱정 안 해도 돼 너만 괜찮으면 돼
가슴이 시릴 때 아무도 없을 땐 늘 여기로 오면 돼
어두운 방에서 홀로 누워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너를 위해
현실 속에 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잡고
또 길을 나서는 너를 위해
너의 발걸음이 들릴 때 웃으며 마중을 나가는 게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나의 유일한 선물이었지
어디 아픈 덴 없니 많이 힘들었지
난 걱정 안 해도 돼 너만 괜찮으면 돼
가슴이 시릴 때 아무도 없을 땐 늘 여기로 오면 돼
여기로 오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