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ao3r01
372.3k
15.05.23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굴욕없는 민낯을 공개했다.
써니는 5월20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의 '셀럽의 토킹미러' 코너에 출연, 시청자들을 위한 뷰티 팁을 공개했다.이날 써니는 직접 쓰는 응급처치용 뷰티 박스를 공개했다. 뷰티 박스에는 써니가 평소 애용하는 부스팅 에센스, 기름종이, 화장 수정용 퍼펙트 쿠션 등이 담겨 있었다.
써니는 민낯을 공개해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오늘도 하냐. 매일 하냐. 당황스럽네. 이럴 거면 화장 왜 하고 오라고 했냐. 처음부터 민낯으로 시작하라고 하든가. 이거 비싼 메이크업인데"라고 말했다.써니는 기초 화장까지 싹 지우며 "피곤해 뭐 많이 난 거 봐라. 내가 이렇게 일을 열심히 한다고"라며 "립도 많이 발랐네"라고 말했다. 써니는 "이렇게 기초를 다 지웠다"며 "창피하다. 세수하고 거울을 마주하고 있으니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써니는 세수한 후 즉시 부스팅 에센스를 발르며 에센스를 잘 바르는 자신의 노하우를 전했다.한편 써니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DJ로 활약하며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