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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2
소녀시대 서현이 연습생 친구 환희 씨의 탈락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빅브라더스’에서 서현은 연습생 시절 처음으로 친구가 됐던 환희 씨와 각별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서현은 “5년 동안 같은 그룹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쇼케이스까지 끝내고 환희가 떨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제일 왼쪽에 있는 분 허찬미 . 오른쪽에서 2,3번째는 박소연, 이환희
그는 “단 한번도 같은 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서 “내가 데뷔한다는 기쁨보다는 그 친구가 떨어졌다는 미안한 감정이 더 많았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서현은 “그 이후로 잠시동안 연락을 못했다”면서 “친구의 얼굴을 못보겠더라”고 계속 눈물을 쏟았다.
이날 서현은 “이제 그 친구는 대학생이고 연극과이며 배우를 꿈꾸고 있다”면서 “환희와 서로 응원해주기로 약속을 했다”고 우정을 과시했다.
[이 게시물은 잡팬님에 의해 2013-06-14 21:31:59 여자 아이돌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