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선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되며 소녀시대가 등장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9일 '런닝맨' 촬영에 임했고, 그 촬영분이 예고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 것.

짧은 예고편이지만 임팩트는 강했다. 예고편에선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윤아, 제시카, 유리, 서현, 효연 등 여섯 멤버가 출연했고, 이들의 등장만으로 '런닝맨' 남자 멤버들은 열광했다.

소녀시대는 '훗'의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런닝맨' 멤버들과 일대일 짝꿍을 이뤄 함께 자전거를 타고 음식을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의 출연분은 '짝꿍 레이스' 특집으로 유재석-윤아, 개리-제시카, 이광수-유리, 하하-태연, 김종국-서현, 지석진-효연이 각각 짝을 이룬 것을 예고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예고만 봐도 대박이다", "다음주 '런닝맨' 무조건 본방사수", "진짜 재미있겠다. 빨리 보고싶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가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10월 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