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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8
아이유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도전을 했음에도 호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17일 아이유는 미니3집 ‘REAL’의 플러스 앨범이자 ‘잔소리’, ‘좋은날’을 통해 최고의 기획력을 보여준 조영철 프로듀서가 다시 한 번 프로듀싱을 맡은 ‘REAL+’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잔혹동화’와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함께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이다.
특히 타이틀 곡인 ‘나만 몰랐던 이야기’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곡이 ‘잔혹동화’다.
‘잔혹동화’는 다양한 방면의 음악활동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아티스트 saintbinary가 작곡한 곡으로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왈츠풍의 곡이다.
더불어 가요에서 보기 드문 왈츠리듬과 화려한 스트링, 웅장한 코러스로 듣는 이를 압도하는 스케일을 선보인다.
‘잔혹동화’를 들은 팬들은 “뭔가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다”, “한곡 한곡 정성스럽게 포장된 느낌”, “내 스타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