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잔혹동화’로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공식활동의 마지막 무대를 가진 아이유는 세 번째 미니 플러스 앨범의 수록곡인 ‘잔혹동화’를 스페셜 무대로 선보였다. 

이날 아이유는 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앨리스의 모습으로 등장,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세트와 안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몽환적인 분위기와 음울하고 스산한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날 아이유의 ‘잔혹동화’를 접한 시청자들은 “이 무대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뮤지컬을 보는 느낌이었다.”, “소장가치 1000% 영상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같은 뜨거운 반응에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이번 ‘잔혹동화’ 무대로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이 되었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나갈 아이유에게 변치 않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