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하의실종 드레스로 매력을 더했다.

아이유는 2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MC 현우 김민지)에서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선보였다.

그 동안 '좋은 날'로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얻은 아이유는 윤상의 곡인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통해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1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감성은 음악 팬을을 푹 빠지게 하기에 충분했다.

아이유는 이날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레이스로 장식된 뒷부분은 길었지만 앞부분은 무릎 위로 올라올 정도로 짧았다. 다른 날과 아이라인도 달랐다. 아이유의 눈화장은 마치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가인을 연상케 했다.

팬들은 "아이유도 하의실종 드레스 대열에 합류했다", "훌쩍 성숙해진 모습이다", "묘하게 가인과 닮은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