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는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하는 스타 10인의 순위가 공개됐다. 아이유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스케이팅 실력으로 꼴등을 하고 말았다.

아이유는 현재 명예회복을 위해 맹훈련 중이라고. 5월 27일 아이유는 경기도의 한 아이스링크에서 새롭게 선보일 프로그램 연습에 한창이었다. 첫 방송 이후 저조한 성적에 만족할 수 없었던 아이유는 매번 연습할 때 마다 거의 5시간씩 맹훈련중이라고 전해졌다.

아이유는 "어제 연습때 평소에 사용하지않는 근육을 사용해서인지 허벅지 안쪽근육에 심한 근육통이 왔어요. 하지만 연습을 게을리 할 수는 없죠"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아이유의 한 측근은 "아이유가 끝맺음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야 다음 일을 하는 성격이다"라며 훈련을 하는 동안 식사는 물론이며 물 한 방울 마시지 않고 훈련에 열중한다고 전했다.

또 함께 페어 연기를 선보이게 될 아이유의 남자파트너는 "다음번 경연이 방송될 때는 아이유의 몰라보게 변신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키스 앤 크라이' 김재혁 PD 또한 "아이유는 정말 최선이란 표현이 아깝지 않을 만큼 노력하고 있으며 많이 성장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아이유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