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를 향한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러브콜이 뜨겁다. 아이유의 팬미팅에 축하 화환까지 보내면서 아이유를 향한 욕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

13일 연예사이트인 베스티즈에는 '아이유 넘보는 일본 기획사들'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일 올라왔다.

사진에 등장하는 화환 문구는 기대 이상이었다. 일본 거물급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의미심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었기 때문.

EMI-뮤직 재팬 본부장 미야케 아키라씨는 "빨리 일본에서 뵙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라는 문구를 붙인 화환을, 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 재팬의 회장 모리타 마사오씨는 "IU 데뷔 1400일 기념 팬미팅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의 화한을 보냈다.

또 "훌륭한 아티스트로서의 IU양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포니 캐년 사장 키리하타 토시타루씨의 화환도 눈에 띄었다. 굴지의 일본 음반사 대표들이 모두 아이유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가요, 방송계에는 한국 관련 콘텐츠가 필요한듯 보이네요. 아이유 잘되길~"이라며 아이유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