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꽈당 변명, "중간에 잠깐 앉아 쉰 것"

아이유 팬질

아이유 꽈당 변명, "중간에 잠깐 앉아 쉰 것"

익_9s5bu4 127.6k 11.11.25
아이유 꽈당 변명,

아이유는 24일 '2011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좋은날'로 SK플래닛 베스트송상을 수상했는데, 상을 받으러 무대에 올라오던 중 미끄러져 바닥에 넘어졌다. 하지만 바로 씩씩하게 웃으면서 일어나 무사히 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시상식을 마친 뒤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이제야 실감나고 집에 오는 길에 웃음이 나고. 넘어진건 퍼포먼스였다. 아니 사실 너무 감동해서 주저앉은거다. 아니면 상 받으러 가는 길이 너무 멀어 중간에 잠깐 앉아 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렵 어떻습니까! 좋은 날이에요 여러분"이라며 "앞으로 내 인생에 다시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큰 상을 받은 날이다. 더 예쁜 모습, 빛나는 모습으로 여러분이 보시기에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받고 싶었는다. 죄송하다. 웃프다"고 전했다.


그는 "거의 1년 동안 '좋은날'을 부르면서 하루하루가 정말 좋은 날이었는데 이렇게 상도 타게 해주고 정말 복덩이 같은 노래다. 너무 기쁜데 우리 다 같이 넘어질까요?"라며 "정신이 없어서 수상 소감에 팬 여러분을 얘기하지 못했다. 면목없고 미안하다. 너무 고맙다"고 설명했다.



<아이유 꽈당 영상>

<아이유 꽈당 패러디 영상>
[이 게시물은 잡팬님에 의해 2013-06-14 22:31:25 여자 아이돌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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