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라운드 미션곡! '너랑 나' - 히든싱어2 7회

'좋은 날'의 부담감을 떨쳐버린! 또 다른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 곡! '너랑 나'!
원조가수 아이유도 부르기 힘들다고 하는데..

아이유 히든싱어 3라운드 미션곡 너랑 나 - 영국인 샤넌 아이유 롤모델

가수 아이유가 '너랑나'를 라이브하기 가장 어려운 곡으로 꼽았답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숨은 가수 찾기 '히든싱어2'에는 아이유과 모창능력자 5인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진행됐고 이날 아이유의 3번째 대결곡은 '너랑나' 였답니다.

전현무는 "'너랑나'는 정말 대단한 곡이다. 음악프로그램에서 6주간 정상을 차지했다"고 놀라움을 표했고 이어 "요즘 음악시장이 얼마나 1위가 자주 바뀌는데 대단하다"고 덧붙였답니다.

아이유는 "'너랑나'는 라이브 하기 어려운 곡이다. 지금도 사실 제일 어려운 곡이다"며 걱정했답니다. 특히 3라운드 '너랑 나'가 진행된 후 공개된 모창능력자들 중에는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샤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뮤지컬 아이유라고 불리는 샤넌은 영국 출생으로 과거 SBS '스타킹'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으며 현재는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이라고 하네요 ..

이날 샤넌이 "아이유가 롤모델로 만나서 너무 좋다"라고 말하자 아이유는 "이런 말 해도 좋을지 모르겠지만 나보다 더 좋은 가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답니다.

아이유는 이어 "내가 롤모델이라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실망시키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이날 샤넌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앤 해서웨이가 부른 'I dreamed a dream'을 불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