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xd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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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9
'나만 몰랐던 이야기'로 돌아온 아이유가 국민 여동생 포스 대신 애절한 여인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19일 오후 생방송된 MBC TV '쇼! 음악중심'은 MC 온유, 민호, 수지, 지연의 진행된 가운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아이유는 이날 뮤직비디오가 근친상간으로 논란이 된 신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로 무대에 섰다.
윤상의 감마로운 피아노 선율에 아이유는 3단 고음 대신 무겁고 슬픈 분위기를 자아내는 목소리로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 긴 머리에 레이스가 특징인 짧은 원피스와 짙은 눈화장은 국민 여동생의 깜찍한 이미지 대신 성숙한 여인의 분위기를 자아내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국민 여동생 포스 상실에 좌절", "애절하지만 어딘가 부족", "'좋은 날'이 최고였다. 나만 모르는 건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게시물은 잡팬님에 의해 2013-06-14 22:34:17 여자 아이돌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