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대기실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SBS '인기가요'의 '작가 다이어리'에는 '순백의 발라드요정 아이유'라는 제목의 아이유 대기실 사진이 다량 게재됐다.

사진 속 아이유는 슬프고 애절한 발라드인 자신의 타이틀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 컨셉에 맞춰 슬픈 미소가 보일 듯 말듯한 아련한 표정을 짓고있는가 하면 어색한지 그게 잘 안된다며 금세 웃음을 터뜨렸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목을 풀기 시작한 아이유의 모습도 담겨있다. 진지한 아이유는 전신 거울 앞에서 지칠줄 모르게 노래연습을 하고있다.

그런데 아이유가 지난 2월 27일 방송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그늘지고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했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을까? 사진 속 아이유는 배가 고픈 듯 배를 움켜쥐며 "배고파 배고파"를 노래했다.

이처럼 다양한 모습과 하얀 꿀피부 매력을 뽐낸 아이유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대세는 아이유", "사랑스럽다", "여신강림~ 녹는다 녹아", "너무 귀엽다", "완전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등 댓글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