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디바' 아이유가 영국에서 진행된 화보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 런던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패션지 ‘슈어’ 런던 화보에서 소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함과 세련된 아름다움을 발산해 세련미를 드러냈다.

런던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아이유는 열아홉 나이에 어울리는 발랄함과 순수함과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의 매력이 런던에서도 통한 것인지 런던 공항에서도 아이유를 맞이하러 나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것.

아이유는 촬영 뒤 가진 인터뷰를 통해 "런던은 가장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였다"며 "런더너들은 컬러매치와 모던한 디자인을 즐기는 것 같다. 나와 취향이 비슷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라는 아이콘이 된 후의 변화에 대해 "나도 모르고 있던 다양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의 연속이었다“며 "사람들이 꾸미지 않은 모습의 아이유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전부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가수 아이유 보다 열아홉 살 '이지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씩씩하면서 수줍음 많고 밝고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진 소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