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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8
아이유는 18일 데뷔 3주년을 맞았다. 그는 지난 2008년 9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데뷔 무대로 가요계 입문했다.
이에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 중인 아이유는 방송 중 “오늘 데뷔한지 3주년을 맞이했다”며 “30주년 때도 ‘인기가요’의 MC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팬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선사한 것은 ‘인기가요’ 방송이 끝난 후 아이유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팬들에게 전달했다는 점이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배종한 실장은 18일 오후 enews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아이유가 데뷔 3주년을 맞아 직접 발품을 팔아 교통카드 50여장을 준비했다"며 "충전한 교통카드와 함께 마음이 담긴 작음 선물을 함께 담아 ‘인기가요’ 방송이 끝난 후 팬을 관리하는 친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인기가요' 직후 지방 행사가 있어 시간이 없는 가운데서도 아이유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현장을 떠났다.
무엇보다 값비싼 물건은 아니었지만 가수가 팬들을 위해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팬들은 무척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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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도 너무나도 이쁜 아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