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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3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게임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의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이하 롤러코스터) '속타 그래붙어' 코너에 출연 중인 민아가 게임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속타 그래붙어'는 남녀, 모녀, 자매 등 모든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속 타는 싸움들을 인기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접목해 재밌게 보여주는 코너. 특히 '스타크래프트'의 명콤비 해설자 전용준과 엄재경이 실제 게임용어들과 효과음을 적절히 사용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29일 첫 방송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게임 관련 포털사이트와 블로그 등에서 해당 동영상을 소개하며 "참신하고 기발하다", "깨알 같은 웃음 폭탄", "전용준과 엄재경 콤비를 이렇게 만나니 너무 반갑다" 등 호평을 얻고 있다.
이어 '속타 그래붙어'를 통해 첫 연기 도전을 펼치고 있는 걸스데이 민아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첫 화에서 명품가방을 두고 언니와 싸우는 동생 역할을 열연한 민아는 온 몸을 던지는 열연은 물론 사랑스런 표정 연기로 남성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롤러코스터' 제작진은 "스타 크래프트를 접목시킨 만큼 게임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특히 걸스데이 민아의 상큼한 매력이 더해져 남성 팬들이 빠져든 거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