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데이지한테 뜨겁게 데이지"라는 제목으로 1월 18일에 공카에 올라온 민아 글입니다.

하이헬로 안녕 

오랜만이지요?? 잘지내쪙?? 난 잘지내쪙.... 

이제 걸어도 다니고 춤도 살랑살랑출수있고 난 괜찮아요!!

걱정시켜서 미안해요..

근데 데이지도 우리 걱정시킴

우리기다릴때 얇게 있고있음 걱정되니까... 핫팩우리주기말구 자기들이 쓰기!

요즘 공개적인 스케줄이 많이 없으니까 많이 못보네 ㅜㅜ 아쉬워 ㅜㅜ

그래서 저번에 너무 반가워서 왔어!! 이러니까 다들 당황하는거느꼈어요... 내가 더 당황했잖아.. ㅋㅋㅋ

편지랑 트윗보니까 다 그말들하더라.. 놀랐다고 ㅇㅅㅇ;;;; 왜........

반가웠다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곧 스케줄 생겨서 우리또 자주 만나장

저번에 모임있었다매요 갈라했는데 사정이생겨서 못갔어요...ㅜ 요즘 알다시피 소진언니랑 혜리랑 드라마로바쁘고 

유라언닌 결혼생활하니까.... 

다음엔 조금더 용기내서 혼자라도 들릴 용기를 만들어볼게요........ 홧팅

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구 올해도 우리 행복하자 사랑해 쪽쪽쪽 

괜찮아졌다니 다행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