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엄지가 총 브랜드평판지수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 6월에 비해 순위 열여덟 계단 상승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5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걸그룹 개인 510명의 브랜드에 대해 2020년 6월 19일부터 2020년 7월 20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81,501,63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여자친구 엄지가 1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 개인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며 “지난 2020년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77,914,872개와 비교하면 4.6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5위, 여자친구 엄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134,495 미디어지수 403,666 소통지수 381,671 커뮤니티지수 311,32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31,152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748,234와 비교하면 64.54% 상승했다.

구 소장은 “여자친구 엄지는 높은 미디어지수를 획득했다”며 “다만, 낮은 참여지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여자친구 엄지는 2015년에 데뷔한 여자친구에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여자친구 엄지가 지난 7월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뮤직 생방송 '쇼 챔피언' 에서 무대를 펼친 후 챔피언송을 수상하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지난 21일 여자친구 공식 SNS에는 "항상 여자친구(GFRIEND)를 춤을 추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이 모든 기쁨을 버디(여자친구 팬덤명)와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오늘도 여친이들은 행복하답니다. 앞으로도 이 행복 계속 함께해요"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