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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7
홍대 레드크루-강용.세빈.은비.현규
여장은 춤선을 위해 그리고 관객의 재미를 입은 점 양해바랍니다.
2주년 축하드립니다.
춤선 너무 이뻐서 반한 팀이죠
응원과 격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악플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