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써야지만 반복하다가 결국 어제 새벽에서야 다썼습니다.

사진 픽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들였네요.....

금요일에 봐놓고 화요일에서야 후기를 올리다니....-_-;;

15.01.30 과 31 이틀간 펼쳐진 PInk Paradie.

처음으로 에이핑크가 단독 콘서트를 했습니다.

이틀간의 PInk Paradise를 만들었습니다.

올림픽홀 정면입니다.

아이들 콘서트 포스터가 크게 붙어있습니다

지난 보아콘서트 이후로 두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올림픽홀은 왜 항상 갈 떄마다 바람이 그렇게나 부는지...ㅠㅠ

거센 바람의 올림픽 공원 입구를 지나 올림픽홀 앞에 도착했을 때

무대의상과 포스터를 게시해둔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NoNoNo

Mr.Chu

LUV

인데요 Mr.Chu는 의상이 대표적 의상이 아니었기에 조금 의아했습니다.

홀 안에는 이렇게 팬들이 보낸 쌀과 연탄 화환이 진열 되어있었습니다.

(공연 전에는 들어가 볼 수 없었기에 공식 사진첨부합니다.)

후다닥 구경을 마치고 MD를 사러갔습니다.

금요일에는 MD를 1시부터 판매했는데요

저는 혹시나해서 1시 전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하지만.....줄이 이미 ㅋㅋㅋㅋ

못해도 백 명은 서 계시더군요

럭키박스는 진짜 순식간에 팔려나갔습니다.

1시간도 안되서 매진이더군요

그 추위를 견디고 2시간을 보내고서야 샀습니다.

슬로건과 야광봉 그리고 팜플렛!

저렴하고 필요한 것들만 뽑아서 샀습니다.ㅎㅎ

그러고선 추워서 바로 카페 안으로 들어왔지요

​

하지만

이 MD들은 이렇게 빨리 와서 안사도 살 수 있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어....​

카페에서 열심히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4시45분쯤 스탠딩석 팔찌를 받으러 갔습니다!

또 추위와 한동안 싸우며 줄서서 팔찌를 겟!

이거 없어지면 입장이 안되기에

잘 메어놨습니다.

이 과정에서 하영이 가족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할머님 할아버님 그리고 하영이 동생으로 보이는 아이를 봤습니다.

인상깊었던 것은 하영이 동생이

미안하지만 하영이 어렸을 떄 보다

훨씬 이쁘다는 것.......

하영이 어렸을 때 보시면 진짜 예쁩니다..

근데 그거보다 더 이뻐요 완전 이목구비 또렷하고

이제 기껏 5~6살정도로 보이는데

그런 이목구비가 나오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

저녁을 간단하게 후딱 먹고

화장실 갔다 나와서

스탠딩석 입장 줄을 섰는데요......

이때 진짜 겨울지옥....

군대 혹한기보다 춥더군요

하필 그 전날 따뜻해서 패딩도 안입고 왔는데 와........

이 날 전 발이 마비되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리허설이 늦어져 예상보다 30~40분 더 기다리고서야 입장!!!!!!

드디어 콘서트 보러 들어갑니다!!!!

​입장 후 모습입니다.

아 진짜 사진 찍지 말란 소리 노이로제 때문에

안에서는 이거 한장 달랑 찍었네요

지금 직캠 올라오는거 보고 후회한다지..

하지만 내 자리는 딱히 찍을 수도 없고 내 폰은 조명만 받으면 사람이 사라지는 폰이라지..

역시 안찍는게 나았지

이렇게 대기를 또 한 삼십분 하다가

불이 턱하고 꺼졌습니다

불꺼지면 이런 모습임

존멋 존예

여기가

Pink Paradise

맞네요

공연은 이런 순서로 진행되었는데요

하나도 빠짐 없이 알찬공연이었습니다!!!!

사진들을 하나씩 보면서 기억을 더듬어 보지요

콘서트 버전 Une Annee가 깔리고

처음 곡인 몰라요의 전주가 흐릅니다.

전율!

데뷔곡인 몰라요는 첫 곡으로 굉장히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이라는 느낌을 몰라요보다 잘 줄 수 있는 곡은 없을 것 같아요.

이어서

Good Mornig Baby

Mr.Chu

두 곡이 연달아 진행됩니다.

밝고 귀여운 곡들로 에이핑크의 콘서트 시작을 알립니다.

세 곡이 끝나고 오프닝 토크!

멤버별 소개인사와 감사인사 그리고 콘서트를 즐겨달라는 말들

에이핑크도 함께한 팬들도 흥분된 감정이 숨겨지지 않습니다.

그 기분 이어가는 다음 노래들

So Long

Wanna be

Secret

앞의 두 곡 So long 과 Wannabe는 리더 초롱양이 작사한 곡이죠

감수성이 느껴지는 발라드인 So Long, Secret와 슬로우 템포 곡 Wannabe를 적절히 섞어

공연 분위기를 서서히 끌어올립니다.

다들 연습 정말 많이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라이브가 잘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Secret이 끝나고 무대는 암전됩니다.

그리고 나오는 VCR에서는

에이핑크의 어린시절 모습이 나옵니다.

멤버들의 어릴 때 모습과 지금 모습을

나은 보미 은지 하영 남주 초롱

순서로 보여줍니다.

사랑동화 BGM으로 나오는 뭉클한 영상이었습니다.

울컼 ㅠㅠ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금 Apink입니다.

우리는 오늘밤 하나입니다.

딱 보는데 뭉클!

감동의 VCR이 끝나고

다시 암전

첫번째 개인무대가 시작됩니다.

스타트는 리더 초롱이!

이전 잡지 인터뷰랄지 방송에서

콘서트에서 쎈거 보여주고 싶다.

팬들이 뭘해도 귀엽다고만 한다.

그러더니

헉!

시스루!!

맨발의 댄스!

이 무대가 참 와닿았던게

초롱이의 진정성을 굉장히 많이 느꼈던 무대였습니다.

본인이 진짜 하고 싶었고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욕심과 간절함

그리고 그에 따른 노력을 볼 수 있는 무대였기에

외적이 아닌 진정한 섹시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렬했던 무대!!

다음은 강력한 임팩트의 두 멤버!

나은이와 하영이

첫날은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둘째날은 나은이가 앉아있던 저 의자가 넘어지는 무대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찔했지만 나은이가 순발력있게 잘 대처해서 참 다행입니다.

진짜 씨스타가 쓰던 투명 의자까지 공수해서 보여준 무대!

나은이는 자기만은 에이핑크의 색을 지키겠다고 했지만

하영이랑 둘이서 임팩트있는 섹시한 무대를 꾸며주었습니다.

두 멤버가 확실히 키도 크고 피지컬적으로 좋다보니

더 큰 임팩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다음은 남주!!!!!!!

진짜 남주는 이번 콘서트에서 보고 실물로 봤을 때 진짜 훠얼씬 이쁜 멤버라고 확신했습니다.

진짜 예뻤던 남주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Dirty라는 곡을 댄스와 함께 소화했는데요

정말 잘했습니다!!!

노래도 잘했고

춤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뒤에 나올 보미와 함께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던 개인무대였습니다.

의상도 좋았고 남주의 보컬이 진짜 좋았던 무대였습니다.

남주만의 흥도 많이 느낄 수 있었구요.

MyMy 전주가 시작됩니다.

환호성!

그리고 시작된 응원

다른 곡들도 많이들 응원하셨지만

확실히 마이마이 응원을 굉장히 잘 하는 팬들이었습니다.

노래가 응원하기도 좋은 노래이지요.

It girl

Hush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의상이 굉장히 귀여운 의상이었고

응원법이 확실한 곡들에 발랄한 곡들이었기 때문에

콘서트장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지요.

무대가 끝나고 보미와 은지는 개인무대 준비를 위해 들어가고

나머지 멤버들이 토크로 무대를 이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이들 재밌어요 진짜

직전에 나왔던 VCR에서 초롱이는 비를 롤모델이라고 했는데요

라송을 부르며 비 흉내를 내는 초롱이가 굉장히 웃겼습니다.

그걸 팬들이 보여달라고 졸라서

결국 무대에서 보여줍니다.

그렇게 토크를 마치고 암전이 됩니다.

이어서 나온 멤버는 보미!

무려 봉춤을!!!!!!!!

댄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노래까지!!!!!!!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을 부릅니다.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개인무대였습니다.

봉춤도 준비하고

라이브까지 확실히 한 보미

보미의 보컬이 너무 취향저격이었기 때문에 진짜 좋았습니다.

연습하면서 새끼손가락도 다쳤다는 보미

하루이틀 연습한다고 되는 무대가 아님을 그냥 보기만해도 알 수 있기에

더 멋있는 보미의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이어진 은지의 개인무대!

은지는 비욘세의 Listen!!!

진짜 많은 분들이 아는 명곡을 불렀는데요

확실히 천상가수

무대에서 노래부를 때 가장 예쁜 은지입니다.

정말 좋은 목소리로 시원한 고음까지 쫙 뽑아주는데

듣고만 있어도 귀가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무대의 분위기도 너무나 좋았고

무대를 장악하는 은지의 포스도 너무나 좋았던 무대였습니다.

라구역은 스피커 바로앞이라서 성량 때문에

소리가 커서 고생했다고......

이렇게 개인무대가 마무리 되고

무대가 바뀝니다.

뽀미와 하영이의 DJ변신!

클럽을 한번도 안가봤다는 아이들

(나도 안가봄요)

클럽을 판다들과 가보고 싶다는 아이들은 클럽 분위기의 무대를 꾸밉니다

아 이게 뭐라고 또 감동..

힘합유닛 뽀미와 하영이 YO가 열어준 무대!!

(이 때 뽀미가 크랩크랩크랩 킹~크랩하는 무리수 느낌이 강한 멘트를 날렸다고 한다.ㅋㅋㅋㅋㅋ)

번쩍이는 의상을 입고나온 아이들

클럽 버전으로 편곡된 곡을을 부릅니다.

Boy + I got you + Yeah

진짜 편곡을 너무나 잘했다는 무대입니다.

개인무대를 제외한 에이핑크 전체가 꾸민 무대 중

전 이 무대가 제일 신났고 제일 기억에 남네요

(신이 날 수 밖에 없는 편곡이었지만...ㅋㅋㅋ)

가장 다시보고 싶은 무대였습니다.

행사나 방송에서 볼 수 없는 곡들의 무대였기 때문이죠

무대가 끝나고 다시 어두워진 콘서트장

VCR로 콘서트 리허설 장면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준비하는 과정과 콘서트장 모습...

마지막까지 열심히 봐달라는 말들

그리고

이어지는

부비부 틀어주세요!

VCR의 멘트가 딱 끝나고 부비부가 흘러나옵니다.

환호성 그리고 시작된 응원

아이들은 공주 옷을 입고 나왔네요

초롱이는 신데렐라

보미는 백설공주

은지는 미녀와 야수의 벨

나은이는 '다리가 있는' 인어공주

남주는 일명 '주커벨' 팅커벨

하영이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다들 분위기가 비슷한가요?

(사진에 은지는 아쉽게 없네요 ㅠ)

너무나 예쁜 옷을 입고 나온 아이들

부비부에 이어

난 니가 필요해

천사가 아냐

이렇게 세 곡을 연달아 불러준 아이들!

난 니가 필요해와 천사가 아냐는

안무도 첫 공개 무대도 첫공개

그 중 천사가 아냐는 진짜 너무나 보고 싶었던 무대였기 때문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천사가 아냐가 끝날 무렵 아이들은 공주옷을 해체!

전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변신 합니다.

Pink Pradise의 핑순이들이네요 ㅎㅎ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는 콘서트 ㅠㅠ

앞으로 세 곡 남았습니다.

하지만 앵콜이 있겠지요!!!

토크를 마치고 바로 이어서

노래를 시작합니다.

가장 최신곡!

LUV

역시 최신곡 답게 떼창이 어마어마합니다.

L.O.V.E LUV(LUV)!

이어서

초롱이가 좋아하는 U You!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ㅎㅎ)

그리고 진짜 꼭 무대에서 보고 싶었던 하늘높이!

하늘높이란 곡을 에이핑크 노래 중에서 진짜 다섯손가락 안으로 꼽는

좋아하는 곡입니다.

경쾌하고 빠른 비트의 곡이면서 힘을 주는 가사까지

게다가 롱스나이퍼의 랩이 또 일품인 노래이지요

(하지만 그 랩을 하는 모습은 뒷모습만 보았다고 한다...스탠딩이면 뭐하나..결국 보질 못했는데)

씬나게 하늘높이까지 달린 에이핑크와 팬들!

하늘높이를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들어가버리는 아이들

아니 이게 뭐다요?!

팬들은 당연히 앵콜을 외칩니다

역시나 옷을 갈아입고 앵콜 무대를 위해 나오는 아이들

Wishlist를 부르며 한 명씩 무대로 나옵니다.

Wishlist 참 좋은 곡입니다.

적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곡이었어요..

벌써부터 울려고 하는 모습의 아이들...

꾹 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Wishlist가 끝나고

이어서 밝은 곡이 NoNoNo!

에이핑크가 이만큼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이 된 노래였기에

정말 중요한 곡이었고

그래서 앵콜 곡으로 잡아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NoNoNo가 끝나고 돌출무대에 선 아이들

멤버별로 콘서트 마무리하면서 감사인사를 합니다.

결국 울음이 터져버립니다.

울지마를 외치는 팬들

(속으로 전 더 울리고 싶은 장난끼가 있었으나....)

워낙에 잘우는 아이들이었기에

콘서트 만큼은 참는다고 애쓰는데 더 안쓰러워 ㅠㅠㅠㅠ

그렇게 눈물의 마무리 인사를 하고 4월19일 전주가 흐릅니다.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였는데요

야광봉을 끄고 사진의 '영원히 우리는 에이핑크'라는

종이 슬로건을 전부 번쩍 들었습니다.

어두웠던 콘서트장의 불이 켜지고 에이핑크는 그 슬로건을 보게됩니다.

울기 시작하는 멤버들

노래는 팬들이 이미 알아서 부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남팬이 많다보니 노래가 높아.....듣기가 좋지가 않아;;;)

에이핑크한테는 가장 좋은 노래가 되었을까요..

<막콘에서는 언제나 힘이 돼줄게라는 문구로 바꿔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울면서 노래를 다같이 부르는 에이핑크와 팬들

그리고 피날레를 알리는 꽃가루

진짜 멋있는 장면입니다..

언제까지나 기억하고 싶은 장면이구요..

수고해준 DQ 그리고 밴드와 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콘서트는 종료가 됩니다.

끝나고 콘서트 준비하는 영상과 아이들의 편지 영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사진 찍을랬는데 밀려나가서 퇴장당한....ㅠ_ㅜ

콘서트가 끝나고 비워진 공연장입니다.

무대만 보아도 쿵쿵대는 것 같습니다.

퇴장하는데 왼편으로 화환들이 보여서 봤는데

어라 다른 연예인 분들이 보내주신 화환이 있더군요

이거라도 찍어가자!!!!

하여 급하게 찰칵거렸습니다 ㅎㅎ

(밑에 두장은 Apink 트위터 계정으로 올라왔던 막콘 때 사진입니다.)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가 버린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

추위에 떨면서 기다렸던 기억은 그새 잊어버렸고 너무나 따뜻한 기억을 남게 해준 공연이었습니다.

이틀간 진행하는 콘서트를 첫날만 갔던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씩 다른 부분들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참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생의 두번째 콘서트를 또 남겼습니다.

콘서트의 전반적인 진행은 조금 미숙했던 것 같습니다.

MD판매도 그랬고

팔찌를 받는 부분도 그랬구요

또 대기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는 것에 대한 것도 조금 미흡했네요

공연은 사이에 끊어버리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신나는 흐름을 가져가다가 끊기는 경우가 있었네요

물론 팬들이야 계속 높은 텐션을 유지했기 때문에 분위기가 잘 만들어졌지만

객관적인 시선으로는 공연 진행에 조금은 매끄럽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에이핑크도 확실히 처음해보는 콘서트이기 때문에 긴장도 많이 해보였고

진행의 미숙함도 조금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이니까 이런 실수와 미흡한 점들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되는

좋은 공연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편곡!

 라이브 밴드가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공연을 맡아주어서

훨씬 질좋은 공연이 되었습니다.

클럽 스타일의 편곡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또 사이사이 VCR이 제 몫을 톡톡히 했구요.

부족한 부분도 있었던 콘서트였지만

분명히 다시 가고픈 다시 보고픈

좋은 콘서트 였던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한 달 이상 열심히 팬들을 위해 준비해준 에이핑크에게 고맙습니다.

좋은 추억을 공유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주는 에이핑크 되길 바랍니다.

아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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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페이스북 디즈컬 페이지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

에이핑크 서포트 연합유니온 트위터

작성자 본인 

다른 사진들도 있으나 대중적으로

공개된 사진들로만 최대한 리뷰를 쓰는게 맞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조금은 부족한 사진이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영상 또한 같은 이유에서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다른 사진들이나 영상주소등을 원하시면 블로그에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됩니다.

블로그요?

볼거 없어요 볼거 없어요 ㅠㅠㅠ

그냥 필요하신 분들 댓글에 메일만...달아놓으시라고..

http://blog.naver.com/lightofbnt/220261048714

PS. 맹초롱님 퓨리퓨리님 반가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