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첫번째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에이핑크 측이 티켓 불법 거래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에 이핑크 측은 23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에이핑크 콘서트 티켓 관련 불법 거래는 금지합니다"라며 "신고되는 좌석은 모두 예매 취소 및 제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니팬 여러분들께서는 이점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공지 글을 올렸다.

이날 에이핑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 콘서트 일반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약 10분만에 전석 매진이 임박했다. 이후 벌써부터 양도 글을 게재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를 예상한 에이핑크 측이 불법 거래 금지 글을 올린 것.

한편 에이핑크 첫 단독콘서트 'PINK PARADISE'는 내달 1월 30~31일 양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