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0mc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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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9
추운데 밖에서 줄서있었더니 감기 걸린듯 합니다 ㅜ
사람은 많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정리권이 a1~1200번대까지 있었고 b열도 200여명 서있던걸로 봐선 2층합쳐서
최소 1500명정도 모인듯 합니다. 덕분에 뒷자리에서도 멤버들 얼굴 확인할수 있을만한 거리에서 관람 할수 있었네요
여성팬들이 많았지만 중년 아저씨들도 엄청 왔더라구요
공연은 1시간 반정도 미스터츄 일본판 >인사>토크(멤버중 가장 OO한 사람은 누구?)허쉬 일어판>NONONO일어판
>팬들로부터의 질문>LUV한국어>4.19한국어>마지막인사>앵콜로 mymy 하고 미스터츄 한번더 불러줬습니다.
가길 잘했어요 멤버들 모두 서투르지만 일본어로 말하려고 노력하는게 기특하더군요
뽀미의 오사카 사투리는 귀요마 그자체.. 멤버별 질문중에 남주한테 윙크 귀엽다고 보여달라는 요구에 다른멤버도 전부
한번씩 해줬는데 심쿵 했습니다.
굿즈는 사람들 몰려있는게 싫어서 잠깐 보고만 왔는데 티셔츠 2종, 한정 포스트 카드,뱃지,타월2종 정도 있었던거 같네요
이거슨 손센터한테 직접받은 특제 메세지
이렇게 가까이서 연예인 본적은 처음인데 다른 말 다~ 필요없고 이뻐요
아쉬운건 옆에 원숭이 같이 생긴 진행요원이 받았으면 빨리 가라고 밀어 대는게 좀 기분나빴습니다
진짜 2초정도? 받으면서 인사하고 지나갔어요 ㅜㅜ
에이핑크한테 관심가진게 LUV 처음 듣고나서 부터니까 진짜 얼마 안됐는데 이젠 빠져나갈수 없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