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17 은지 프핑,일본 트윗 영상,sanspo 인터뷰

에이핑크 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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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_vk9x81 274.3k 15.05.18
150517 은지 프핑,일본 트윗 영상,sanspo 인터뷰

150517 은지 프핑,일본 트윗 영상,sanspo 인터뷰

일본에 도착해서 먹고 싶던 소바를 먹으러 왔어요♪
잘먹겠습니다^^


sanspo 인터뷰는 하루님 블로그가 출처입니다. 막퍼가되 출처를 제대로 밝혀달라 하셨어요.

하루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reuseria

인터뷰] Apink「좀 더 많이 팬 분들 앞에서 노래부르고 싶어요」

한국의 6인조 걸그룹 Apink가 일본데뷔를 한지 반년이 지났다. 큐트한 매력을 가득 담은 댄스팝「NoNoNo (Japanese Ver.)」와「Mr.Chu (On Stage) -Japanese Ver.-」가 대히트를 기록하였으며 이벤트를 개최하면 전국에서 2만여명의 팬이 몰리는 등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만한 능력을 발휘하였다. 그 인기는 20일 발매하는 3번째 싱글「LUV -Japanese Ver.-」에서 최고점에 이를 것이다. 9월부터 시작되는 1st 라이브 투어도 결정되는 등 지금 최고조를 달리고 있는 6명의「요정」에게 현재의 심경과 앞으로의 일에 대해 물어보았다.


- 일본에서 활동을 돌이켜 보면 어느정도의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은지 일본에서의 반응에 대해서라면, 아직 미숙하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는 데뷔하고 5년째에 접어듭니다만 일본에서는 정말 신인의 마음으로 이제야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배워가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더 많은 팬 분들 앞에서 많이 노래하고 싶습니다.


보미 짧은 기간동안 많은 추억이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많이 있고 아직 만나지 못한 팬 분들도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팬 분들과 만나고 싶어요.


나은 이렇게 일본에서 데뷔하고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아직도 신기한 기분이에요. 그리고 일본에서의 활동을 통해 책임감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본어 공부를 꾸준히 열심히해서 일본 활동도 많이 하고싶습니다.



- 한국에서는 4월 19일로 데뷔 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은지 솔직히 말해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요. 그도 그럴게, 일본에서는 정기적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도 하고 콘서트를 열기도 하지만 한국에서는 신곡을 내고 그 활동이 끝나면 다음 컴백까지의 기간이 꽤 길어요. 그래서 언제나 컴백할 때는 신인과 같은 마음으로 임합니다. 물론, 우리들 멤버도 스태프도 여러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에 프로패셔널한 부분은 길러왔지만 컴백을 하기위한 준비라든지 마음가짐이라든지 연습에 열중할 때의 긴장감 같은 건 아마 언제까지고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이번에 한국에서 데뷔 4주년을 기념하여「새끼손가락」이란 타이틀의 곡을 발매했습니다. 은지씨가 직접 참여하신 곡인데요, 어떤 마음을 담아 만드셨나요?


은지 사실, 이 곡을 만든 건 한 리얼리티 방송에서 팬 여러분께「자작곡을 만들겠습니다」라고 공약을 걸었던 적이 있는데 그 약속을 지키는 의미도 있어요. 이 곡의 가사 내용을 보면 사랑노래지만 의미를 생각해보면 팬 여러분을 향한 내용으로도 해석할 수 있어요. 이별한 사람을 기다린다는 내용에서 이별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 나에게있어 어떤 이별이 가장 슬펐는지 떠올려보니 부산에서 살고 계시는 부모님과 헤어져야만 했을 때였습니다. 그 때의 마음을 떠올리며 가사를 썼습니다.



- 「새끼손가락」의 뮤직비디오 첫 부분에 일본 거리 풍경이 나온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영 신칸센을 타고 이동하던 중에 촬영했습니다. (일본어로) 실은 우리들 그 때...미소카츠(味噌カツ) 먹고 있었어요 (웃음)        ★신칸센 - 일본의 KTX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은지 슬픈 곡에 맞는 풍경을 스태프분들이 촬영하는 옆에서 우리는 식사를 즐기고 있었답니다 (웃음)



- 지쳐서 잠들지 않았었나 보네요


하영 (일본어로) 신칸센은 우리에게 맛있는 걸 먹는 시간입니다 (웃음)



- 올해 2월, 도쿄에서 개최되었던 두번째 싱글 기념 이벤트에서 초롱씨가 「팬 여러분과 이제야 친해졌는데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니 정말 슬퍼요」라며 눈물을 흘리셨던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때는 갑자기 안타까움이 밀려와서 울컥하셨던 건가요?


초롱 제가 울었던 건 팬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 때문이었어요. 일본분들께 있어 우리들은 외국인이잖아요. 언어도 다르고 분명 음악의 호불호도 다른 부분이 있을텐데 그럼에도 우리들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작 두번째 싱글이었음에도 많은 팬 분들이 와 주신 것에 감동받아 울어버렸습니다.



- 보미씨도 우셨었지요. 역시 팬분들의 성원은 큰 힘이 되나요?


보미 일본에서 팬 여러분과 만나면 항상 죄송스러운 생각이 앞서서 마음이 아파요. 주로 한국에서 지내다보니 자주 일본에 오지 못하는데 그럼에도 일본 팬분들은 항상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먼 곳에서 응원해주시고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 걸 느낄 수 있어서, 그 때도 감사한 마음으로 벅차올랐습니다. 그리고「아, 이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구나 당분간은 팬분들과 못 만나겠지..」분한 마음이 들어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 지난 인터뷰에서 남주씨가「일본팬은 정말 순수하고 부끄럼쟁이」라고 말하셨는데요, 지금도 그 마음 변하지 않으셨나요?


남주 음.. 그건 저 뿐만 아니라 멤버 전원이 생각한 부분인데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본분들은 정말 우리를 좋아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세요. 부끄럼쟁이라고해도 거리를 두는 게 아니라「진짜 응원하고 있어요」란 마음이 전해지는 표현을 제대로 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보미 확실히 일본 팬분들은 "순수하고 부끄럼쟁이"란 이미지는 있지만 활동을 계속하다보니 적극적인 팬, 터프한 팬, 유니크한 팬 등, 「아~ 일본에도 많은 타입의 분들이 계시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분들을 지금은 즐거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답니다



-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NoNoNo」와「Mr.Chu (On Stage)」는 일본어 발음은 물론,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께 가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몇번이고 녹음한 점이 히트한 최대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은지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한국에서 콘서트와 이벤트를 많이 하다보니 그만큼 하나의 곡을 몇번이고 연습을 하게 돼요. 그래서 같은 곡이 일본어 버전이 되더라도 오리지널처럼 잘 표현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발음이란 부분의 문제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노래란 건 그 곡이 가지는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한국에서의 풍부한 활동이 그대로 일본 곡의 활동으로 연결되어 완성도 높게 곡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20일 발매하는「LUV -Japanese Ver.-」는 3번째 싱글입니다. 일본어 녹음에 조금 익숙해지셨나요?


나은 전혀요~ 이번에도 정말 힘들었어요! 제 파트중에「ココロ空回り(무의미하게 비어버린 마음)」이란 부분이 있는데 부르는 데 정말 고생했습니다.


하영 (일본어로) 발음이 정말 어려웠어요! 특히"つ(츠)"발음. 제 파트 중에 「何処かで誰を見つめてるの?(어딘가에서 누구를 바라보고 있는걸까?)」가 정말 큰일이었습니다! (한국어로) 몇 번이고 시도해봐도 안돼서 일본노래나 영화, TV드라마에서 "つ"가 나오는 부분을 계속 돌려보고 나서야 어찌어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 곡에서 들어주셨으면 하는 포인트는?


남주 어떤 한 부분이라기보다 전체적인 가사의 내용을 잘 느끼며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예를들어 비오는 날 첫사랑을 떠올리며 듣는다든지... 그런 식으로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 「LUV」의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한 연기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기를하며 어떤 점이 어려우셨나요? 카메라 앞에 서면, 웃음이 끊이지 않던 촬영장 분위기에서 감정을 폭발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있었다고 하던데..


초롱 지금까지의 뮤직비디오는 항상 밝은 표정, 미소로 찍어왔지만 이번 곡은 처음으로 "애절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린다"는 연기표현을 했습니다. 말하신대로 조금 어려움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던 부분도 있었어요. 지금까지의 뮤직비디오는 스케줄이 너무 빡빡해서 새벽에도 밝은 표정을 지어야하는 점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는 이전이 더 큰일이었어요. 곡의 분위기가 밝으면 표현해야하는 부분이 엄청 늘게 되는데「LUV」의 경우에는 가사와 멜로디에 집중해서 그 때 그 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나오는 표정이나 몸짓을 촬영하는 것 만으로 OK였기 때문에 저는 이번 촬영을 꽤 즐기며 임했습니다



- Apink의 커버댄스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곡에서 무언가 어드바이스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은지 이 곡에서 댄스를 할 때는 비교적 몸에 딱 맞는 옷을 입는 편이 좋아요. 이번 곡은 힙라인이랄까 골반을 사용하는 댄스가 많아서 핫팬츠를 입으면 좀 더 잘 춤 출 수 있지 않으려나?


초롱 그래서 이번 의상은 바지 스타일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반영하였습니다. Apink의 안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실제 커버댄스를 하시는 분들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모두 잘 추시더라구요. 그리고 세세한 부분까지 잘 캐치해서 가사 내용에 맞는 표정을 지으신다든지 손가락의 움직임도 신경써주시면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은지 (일본어로) 표현 · 표정이 중요해요



- 한국 데뷔 4주년과「LUV -Japanese Ver.-」의 발매를 맞이한 지금, 새로운 결의표명이 있으신가요?


초롱 시간적으로는 많이 흘렀지만 이제야 우리를 조금씩 알아봐 주시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도전할 컨셉, 무대 등 해야만 하는 일이 많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는 어느정도 연차가 쌓여서 앞으로 어떤 컨셉으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연구하는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일본에서도 데뷔한지 6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몇 개의 CD를 발매했기에 비교적 자주 여러분 앞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반면, 다음 CD는 어떤 걸 발매하면 좋을지 고민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한국과 일본, 두 곳의 활동 모두에 해당되는 부분이므로 앞으로 모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걸 우리들이 할 수 있을지 제대로 연구해서 헤쳐나가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마지막으로 일본 팬분들께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하영 정말 긴 기간동안 우리를 기다려주신분들이 많아요. 우리 노래를 듣고「힘이 됩니다」라고 말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일본 팬분들은 Apink의 트위터나 팬카페에 많은 메세지를 남겨주시곤 하세요. 열심히 노력해서 한국어로 올려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아직 만나뵙지 못한 팬 분들도 많이 걔시므로 가능한 많은 장소에 가서 공연이라든지 이벤트로 꼭 만나고 싶습니다.


■2015년 9월 3일 (목)

나고야・나고야국제회의장 센트리홀(名古屋・名古屋国際会議場 センチュリーホール) 약 3000석

[개장]17:30 [개연]18:30(예정)

(問)サンデーフォークプロモーション 052-320-9100


■2015년 9월 5일(토)

후쿠오카・후쿠오카 선팰리스 호텔&홀 (福岡サンパレスホテル&ホール) 약 2300석

[개장]16:30 [개연]17:30(예정)

(問)BEA TEL:092-712-4221


■2015년 9월 21일 (월)

오사카・그랑큐브 오사카 (大阪・グランキューブ大阪)  약 2700석

낮 공연 [개장]13:00 [개연]14:00(예정)

밤 공연 [개장]18:00 [개연]19:00(예정)

(問)キョードーインフォメーション TEL:06-7732-8888


■2015년 10월 4일(일)

도쿄・도쿄국제포럼홀A (東京・東京国際フォーラムホールA) 약 5000석

[개장]17:00 [개연]18:00(예정)

(問)キョードー東京 TEL:0570-55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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