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프로젝트-슈가맨’ 에이핑크 정은지와 에일리가 출연해 빅매치를 펼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지난 대결에서 각각 케이윌과 나윤권의 곡을 프로듀싱 했던 유재환과 뮤지는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프로듀서를 맡게 됐다.
출연진은 “나윤권과는 작업할 때 몇 마디 나누지도 않았다”, “케이윌과 일주일 대화 한 것보다 에일리와 십 분동안 더 많이 이야기했다”며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에일리에게 유재환이 “가창력이 죄라면 무기징역”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뮤지는 이에 질세라 “라이브가 죄라면 정은지는 사망”이라고 급히 덧붙였으나 “사망이 아니고 사형 아니냐”고 지적을 받고는 고개를 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콜라보레이션은 해봤지만 대결은 처음이라는 절친 보컬리스트 정은지와 에일리, 피튀기는 2차전인 프로듀서 유재환과 뮤지의 역주행송 대결 결과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