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모던파머' 합류..공중파 주연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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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민아, '모던파머' 합류..공중파 주연 신고식

AOA 민아, '모던파머' 합류..공중파 주연 신고식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민아는 SBS 새 주말극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KBS 단막극 '사춘기 메들리'와 KBS 주말극 '참 좋은 시절'에 이어 세 번째 출연작 만에 주연으로 발탁된 것이다.

'모던파머' 는 록밴드 멤버들의 귀농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결혼의 여신' 등을 연출한 오진석 PD와 tvN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등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민아에 앞서 박민우 이홍기 이시언 김재현 등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번 작품에서 민아가 맡게 될 캐릭터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속내를 숨긴 채 요양을 가장, 농촌에 내려온 소녀 역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배추 농사를 위해 귀농한 록밴드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여자 주인공이다.

민아는 앞서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의 아역으로 분해 뛰어난 감정 연기와 사투리까지 소화하며 호평받은 바 있다. 멤버 설현과 혜정에 이어 배우로도 두각을 보이며 AOA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앞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모던파머'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AOA의 소속사 FNC 관계자는 "민아가 연기에 대한 의지가 크다"며 "'모던파머'에 오디션을 본 것은 맞다. 신인인 만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모던파머'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04&aid=000007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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