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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8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52800161800920
기사가 나기 시작하는군요. 평일 되면 판이 커질지도 모릅니다.
KBS ‘뮤직뱅크’ 점수 산정 논란…해명 요구 빗발쳐
27일 방송된 '뮤직뱅크' 음반 점수 산정에 문제 제기
등록: 2016-05-28 16:45
(서울=포커스뉴스) ‘뮤직뱅크’가 점수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CP 한경천, 연출 김상미‧신미진)에서는 걸그룹 AOA가 ‘굿럭(Good Luck)’으로 총점 6400점을 받아, 6314점을 기록한 트와이스 ‘치어업(Cheer Up)’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7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CP 한경천, 연출 김상미‧신미진)에서는 걸그룹 AOA가 ‘굿럭(Good Luck)’으로 총점 6400점을 받아, 6314점을 기록한 트와이스 ‘치어업(Cheer Up)’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후 ‘뮤직뱅크’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항의 글이 빗발쳤다. 점수 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시청자들이 문제를 제기한 건 음반 점수다.
‘뮤직뱅크’ 음반 점수는 한터차트에서 조사한 전국 음반 소매점의 주간 판매량 1위~100위와 국내 2대 대형 음반 유통사인 신나라미디어, 핫트랙스의 1위~100위까지 주간 판매량을 합산하여 곡별 점유율을 낸 후 점수화한다.
이날 AOA의 음반 점수는 1600점. 그러나 시청자들은 집계기간(5/16~22일) 2만1000여장을 기록한 AOA 음반 점수는 1070점을 기록해야 맞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3만7000여장을 판매한 제시카가 1900점, 1만9000여장을 기록한 몬스타엑스가 999점을 받았기에 AOA의 1600점은 잘못된 점수라는 것. 만약 AOA 음반 점수가 시청자들이 주장한 1070점이 맞을 경우, 1위와 2위의 순위는 뒤바뀌게 된다.
그러면서도 시청자들은 “ ‘뮤직뱅크’ 음반 점수 집계 산정법과 조작 논란을 제기한 이의 계산 방식 차로 생겨난 오해일 수 있다”며 KBS와 ‘뮤직뱅크’에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점수 조작을 제기한 일부 시청자가 증거로 제시한 앨범 판매량에는 AOA뿐 아니라 1만4000여장을 판매한 I.O.I도 1523점이라는 높은 음반 점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해명 요구와 이번 회차 음반 점수 산정 방식 공개 요구에 아직까지 KBS와 ‘뮤직뱅크’ 제작진은 어떠한 답도 내놓고 있지 않다.
‘뮤직뱅크’ 음반 점수는 한터차트에서 조사한 전국 음반 소매점의 주간 판매량 1위~100위와 국내 2대 대형 음반 유통사인 신나라미디어, 핫트랙스의 1위~100위까지 주간 판매량을 합산하여 곡별 점유율을 낸 후 점수화한다.
이날 AOA의 음반 점수는 1600점. 그러나 시청자들은 집계기간(5/16~22일) 2만1000여장을 기록한 AOA 음반 점수는 1070점을 기록해야 맞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3만7000여장을 판매한 제시카가 1900점, 1만9000여장을 기록한 몬스타엑스가 999점을 받았기에 AOA의 1600점은 잘못된 점수라는 것. 만약 AOA 음반 점수가 시청자들이 주장한 1070점이 맞을 경우, 1위와 2위의 순위는 뒤바뀌게 된다.
그러면서도 시청자들은 “ ‘뮤직뱅크’ 음반 점수 집계 산정법과 조작 논란을 제기한 이의 계산 방식 차로 생겨난 오해일 수 있다”며 KBS와 ‘뮤직뱅크’에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점수 조작을 제기한 일부 시청자가 증거로 제시한 앨범 판매량에는 AOA뿐 아니라 1만4000여장을 판매한 I.O.I도 1523점이라는 높은 음반 점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해명 요구와 이번 회차 음반 점수 산정 방식 공개 요구에 아직까지 KBS와 ‘뮤직뱅크’ 제작진은 어떠한 답도 내놓고 있지 않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