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yz3m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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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1
안녕하세요 스타캐스트 독자 여러분, AOA 민아입니다. 저는 오늘 엔젤스 노트에서 캘리그라피에 도전했습니다. 평소에 제가 읽던 책에서 와 닿은 글들을 손글씨로 써보았어요.
저는 항상 이런 좋은 글귀나 책 속의 말들을 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들면서 공감도 되고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제 SNS에 좋은 글귀들을 올리곤 하는데, 예전에 어떤 팬 분께서 주신 편지에 제가 SNS에 올린 글을 보고 힘이 됐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과 나 자신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어서 이렇게 준비하게 됐어요!
아직 서툰 점이 많겠지만 좋은 글귀들을 봐주시고 예쁘게 생각해주시구요, 조금은 의외인 저의 컨텐츠 속으로 빠져보아요! 하하
AOA 민아 |
AOA 민아 |
AOA 민아 |
AOA 민아 |
AOA 민아 |
“제가 글씨체가 독특한 편이어서, 글씨만 봐도 팬 분들은 제 글씨인 줄 알아봐주시고 그랬어요. 어릴 때부터 엄마 글씨체를 비슷하게 쓰다 보니 똑같아져 버렸어요.”
☞여기서 잠깐! 민아에게 ‘민아체’ 쓰는 방법을 물었는데요.
“음.. 민아체는 그냥 첫 글씨만 크게 쓰면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OA 민아 |
AOA 민아 |
AOA 민아 |
“냠~”
AOA 민아 |
상.큼.하.다.♥
AOA 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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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민아의 공감 캘리그라피
감정 까지도..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이애경(허밍버드)-
“힘들지..” 하고 토닥이는 따뜻한 품.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이애경(허밍버드)-
다른 사람들에게 맞추느라 진을 빼지도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심신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도미니크 로로, 지극히 적게)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걷는나무)-
너도 네가 생각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 이 말을 건네보는 건 어때?
그러면,
그 순간은 행복한 어린이날 같을거야..
-나에게 고맙다, 전승환(허밍버드)-
인생에서의 1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일 수 있습니다.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김수민(쌤앤파커스)-
고통은 통찰력을 심어주고, 생의 아름다움을 회복시키며,
우리를 재생시킬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딱지가 벗겨져야 새 살이 돋는다. (마크 마토우세크, 상처와 마주하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걷는나무)-
AOA 민아 |
AOA 민아 |
AOA 민아 |
AOA 민아 |
“바빠도 잠깐이라도 산책은 하는 편이에요. 추워도 롱패딩 입고 해요. 너무 좋아요 산책은”
AOA 민아 |
“저는 지금처럼 산책도 하고 영화도 보고 음악을 크게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요. 노래를 큰 소리로 목청껏 부를 때도 많고요! 그러면 너무 힐링 돼요. 슬픈 일이 있을 때는 그냥 음악 틀어놓고 펑펑 울어요. 그러고 나면 속이 시원하거든요. 숨기고 있다 보면 이상한 포인트에 울 때도 있으니.”
AOA 민아 |
AOA 민아 |
“브이~V”
AOA 민아 |
“지금까지 제가 읽었던 좋은 글들을 소개해보았는데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잠깐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힐링이 됐으면 좋겠어요! 힘든 일, 슬픈 일 모두 연말에 털어버리시구 다가오는 2017년에는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지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