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AOA의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AOA와 정용화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신곡 '흔들려'로 활동 중인 AOA와 KBS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박세주 역을 맡은 정용화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AOA 멤버는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통일감을 준 가운데, 각자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 정용화는 깔끔하면서도 슬림한 수트 차림으로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전했다.

한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AOA는 선배 정용화에게 "선배가 나오는 '미래의 선택'을 매회 챙겨보고 있고, 드라마에서 선배님이 맡으신 박세주는 나미래(윤은혜)를 보고 첫 눈에 반해 흔들리는 것 같더라"라는 말로 큰 관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AOA는 최근 발표한 4집 싱글 '레드 모션'의 타이틀곡 '흔들려'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정용화는 '미래의 선택' 박세주 역을 통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31024n2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