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소녀시대 윤아와 찍은 셀카 인증샷을 공개했다.

하하는 4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라는 진심이 담긴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쁘게 미소짓고 있는 윤아와 그 뒤에서 마냥 행복한 듯 브이질을 하며 싱글벙글 거리는 하하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 사진은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윤아와 한팀이 된 하하가 Best 야식 길거리 음식을 사러 다니면서 찍은 사진으로 방송에서 시종일관 윤아와 셀카를 찍던 하하가 실제 자신의 휴대폰에 사진이 담겨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하하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올렸어ㅋㅋ 대박", "포장마차 안에서도 빛나는 미모", "하하씨 그렇게 좋으셔쎄요?", "유재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은 일부러 안올리신거죠" 등 반응을 나타내며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