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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2
영화 '퍼펙트 게임'(감독 박희곤, 제작 동아수출공사)의 개봉을 앞 둔 배우 양동근이 섹시한 마피아로 변신했다.
양동근은 남성 패션잡지 로피시엘 옴므 12월호를 통해 마피아의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속 양동근은 두꺼운 의상에 악세사리를 휘감는가하면 하면 열 손가락 가득 커다란 반지도 꼈다. 또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검은색 매니큐어까지 바르기도 해 시선을 끌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본인의 독특한 외모에 대한 생각과 과거 한 영화의 시사회에 트레이닝 복을 입고 나타났던 이유 또 야구와 관련된 어린 시절의 추억도 털어놨다.
한편 '퍼펙트 게임'은 승부만을 강요했던 비정한 세상에 자신들의 꿈을 걸어야 했던 최동원(조승우)과 선동열(양동근)의 고독하고도 치열한 맞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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