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침대에 누운 모습으로 섹시한 갈비뼈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패션 화보를 통해 소지섭 특유의 남성적인 매력을 독특한 콘셉트에 녹여낸 것. 침대가 배경이 된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그는 특별히 베이비펌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했다.

소지섭은 톤다운된 컬러의 니트웨어와 수트룩 등 부드러움과 남자다움이 공존하는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시선을 흩뜨린 몽환적인 느낌을 표현해 현장 관계자들 모두 만족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의 터틀넥 니트를 입고 침대에 누운 채 갈비뼈를 노출한 사진은 소지섭이 가진 모델로써의 능력을 십분 발휘한 컷으로 화보의 커버를 장식하게 됐다. 또한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서 그간 MBC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간 그의 친밀한 성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지섭은 “녹화에 들어가면 서로 웃겨야 한다는 부담과 긴장이 보여 내가 설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겸손함을 보이면서도 자신의 섹시한 매력에 대한 질문에는 “무엇이 섹시하게 느껴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다운 향기는 감출 수 없나보다”며 유머감각을 발휘했다.

한편 소지섭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10월20일 발간되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63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미공개컷은 하이컷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