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은 지난 9월 1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1 제주도’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제주도 협제해수욕장에서 밀짚 소재의 페도라를 쓴 채 ‘허클베리핀’을 연상시키는 톰보이 패션을 연출했다.

또한 화이트 티셔츠와 하늘색 데님 소재의 오버롤을 매치한 박한별은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여름 패션을 과시했다. 특히 맨발로 바다에 들어간 박한별은 킬힐 없이도 늘씬한 다리 라인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한별의 제주도 방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밀짚모자가 귀엽다”, “허클베리핀의 소녀 버전?”, “파란 바다의 파란 박한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